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서 시신 56구가 암매장된 매장지가 발견됐다.
1. 발견 및 조사 상황
치와와주 카사스그란데스 지역에서 무표식 매장지 38곳 발견.
나흘간 수색 끝에 신원 미상의 시신 56구 발굴.
시신은 시우다드후아레스 법의학팀으로 이송, 범죄 혐의 확인 시 수사 착수 예정.
2. 관련 배경
마약 및 무기 밀매 관련 범죄 정보를 토대로 군·경 합동 작업 진행.
해당 지역은 라리네아 갱단이 활동하는 치안 취약지.
3. 지역적 맥락
치와와주는 미국 뉴멕시코·텍사스주와 접경하며, 마약 및 이주자 이동 경로로 악용됨.
범죄 피해자 시신 보고가 빈번하며, 멕시코 전역에서 암매장지가 다수 발견됨.
4. 전국적 상황
2006년 마약 카르텔 단속 강화 이후 약 45만 명 사망.
약 3천여 곳의 암매장지 존재 확인.
이번 사건은 치안과 범죄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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