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만 하는 줄 알았더니.”요즘 보톡스 열풍이 심상치 않다. 과거 주로 연예인이 하는 시술이었다면, 요즘은 일반인에도 익숙하고 어렵지 않은 대상이 됐다.그리고 이젠 감추지도 않는 추세다. 그만큼 보톡스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는 방증이다.제약사들도 내심 반기는 추세다. 보톡스는 이윤이 많이 남는다. 각종 법적 분쟁 속에서도 제약사들이 오히려 보톡스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다.보톡스는 정확히 보툴리눔톡신제제를 말한다. 보톡스는 미국 회사 엘러간이 개발한 제품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이 대명사가 된 경우다. 보톡스는 이제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됐다. 강남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즐비한 거리가 아니더라도 동네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름이다.이는 그만큼 많은 사람이 보톡스 시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부 A씨(40대)는 “30대 후반부터 주름살이 생기면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줄었다”며 “고민하다가 몇 년 전 처음 시술을 했는데 너무 만족한다. 6개월 마다 맞고 있다”고 말했다.
보톡스 사업을 하는 회사들도 큰 이익을 보고 있다. 톡신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휴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휴젤은 상반기 1697억원 매출에 6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당기순이익도 59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9%에 달한다.
이는 증귄시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에 해당한다. 휴젤 실적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률(37.6%)보다 높다. 또 다른 톡신 기업 파마리서치도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36%가 넘는 이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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