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의 저서는 미국 뉴욕의 명품 거리 서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고가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소재한 대형 체인 서점 반스앤드노블(Barnes & Noble) 매장에 방문해 확인해보니 한강의 저서가 한 권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 서점의 직원은 "이틀 전에 마지막 한 권이 팔렸다.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한강이 쓴 다른 책도 매진됐다"며 재입고에 일주일 정도 걸릴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반스앤드노블 다른 매장에서도 한강의 저서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근처에 있는 체인형 서점인 맥널리잭슨 록펠러센터점에 가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그곳에도 한강의 책은 없었다.

이 매장 직원 역시 "이틀 전에 한강 책이 다 나갔다"며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기 전에도 한강의 책은 잘 팔렸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가 되어야 한강의 책이 추가로 들어올 것 같다"며 "이번에는 많이 확보해놓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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