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고치다 무심하게 일어나 일명 '삐끼삐끼춤'을 춰 화제가 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에 대해 대만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12일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 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삐끼삐끼 춤'은 마찰음 '삐끼삐끼'를 연상시키는 15초짜리 짧은 전자음악에 맞춰, 몸통에 붙인 팔꿈치를 위아래로 흔드는 춤이다. 팀이 아웃 카운트를 하나 잡을 때마다 치어리더들이 일어나 이 춤을 춘다.
이주은을 포함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6명은 지난 7월 대만 야구팀 푸방 타이거즈 측의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이들은 연예인급 인기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고, 현지에서 '삐끼삐끼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대만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이미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1년 새 이미 한국 치어리더 10명이 대만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3월 대만 야구팀 라쿠텐 몽키스로 이적한 이다혜 치어리더는 현지에서 코카콜라 등 광고 12개를 찍었고, 가수로도 데뷔하는 등 연예인급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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