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나왔어"…땅 속에 파묻힌 '하얀 벽돌' 정체


전국 곳곳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낙엽이 덮인 땅을 파자 하얀 벽돌 같은 물건이 나오죠.
이 벽돌의 정체가 바로 마약입니다.
충북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 씨와 또 유통책 등 일당 6명, 상습 투약자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신종 마약인 합성대마 원액과 필로폰 등 각종 마약을
화장품 용기에 숨겨 밀반입한 뒤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밀반입한 마약은 9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 마약을 중간 유통책이 아까처럼 야산에 묻어두면 운반책이 그걸 수거한 뒤에 SNS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유통했습니다.
경찰은 베트남에서 마약을 조달한 공급책 등의 행방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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