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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6%만 "가족과 죽음 생각 공유"…82% "조력 존엄사 찬성"

2025.02.23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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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죽음을 앞두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로는 '가족이 원해서'라고 답했다.

부모, 자녀, 형제 등과 함께 '죽음'에 대해 얘기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45% 수준에 머물렀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죽을 때 신체적 통증을 가급적 느끼지 않는 것'을 가장 좋은 죽음으로 꼽았다.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웰다잉 논의의 경향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2.4%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4월 23일~5월 7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또 응답자의 81.1%는 말기 및 임종기 환자가 됐을 때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8.9%였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는 말기 시한부 환자에게 억지로 생명을 연장하는 연명치료를 하지 않지만,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이용 가능 기간은 최대 60일로 정해져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이용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비용이 크게 들 것 같아서가 49.7%를 차지했다. 이어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인식 때문에'(43.5%), '남은 생을 포기하는 것 같아서'(28.0%),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18.7%), '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워도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을 것 같아서'(16.6%)가 뒤를 이었다.

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나 4촌 이내 친척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12.8%였다.

서비스 이용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가족이 원해서'가 3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환자가 원해서'(33.6%)가 뒤따랐다. '의사가 권유해서'(19.1%), '치료를 이어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서'(10.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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