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이런행동 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냐? ㅋㅋㅋ

회사에 30중반 계약직 나이 비슷한 여자애가 이번년도 초에 왔는데
허구헌날 사수한테 털리면서도 고집 안꺾는 이상한 애라서 멀리했지
한번은 충전기 빌리겠다는 빌미로 말을 트더니 이런저런걸 묻길래 형식상 답만 해줌
어느날 나한테 부서 남자직원분들이랑 술자리 한번 갖고 싶다는거
여직원들은 친하지도 않은 남자직원이랑 술자리하는게 어색하고 싫을건데
나름대로 회사생활에 적응하고 노력하려고 하나보다 하고 기특해서 대화 몇번 받아줌
한명씩 스케줄 물어보고 날짜 잡아보세요 했는데 대뜸 나한테 다른분들 스케줄 대신 물어봐달라는거여
애초에 친하지도 않고 내가 대신 물어보는게 그림 이상하잖아 쓸데없는 말 돌 수도 있고
그래서 직접 하라고 했고 알겠다하더니 나한테 07/XX 되냐길래 그날 된다고 하고 말았거든
근데 이후로 자꾸 누구한테 물어봤는데 된다더라 이런걸 보고마냥 하길래 알아서 하시라 하고 신경 껐는데
어제 갑자기 카톡으로 '친구랑 약속이 생겨서 그날 안될 것 같아요' 이지랄을 하네
이거 뭐.. 개인적으로 내 상식선에서 말이 안되는거같은데 이게 맞냐..? ㅆㅂ
찐친이랑 저지랄을 해도 욕쳐먹을만한 짓인데 회사 선배들 상대로 뭐하는건지
어차피 업무적으로는 엮일 일 없어서 저 이후로 연락처 차단하고 투명인간 취급중
욕쳐먹고 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나보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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