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상황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최근 열애설과 그린워싱 논란 등으로 연일 입방아에 올랐던 류준열은 "사생활 이슈 속 제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글들이 올라오며 하나하나 일일이 답변드리기보다 침묵하게 됐다. 그로 인해 생기는 비판은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골프 행사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녀오고 비판의 글들 읽어봤다.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데뷔 이래로 참 고민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는 인터뷰하거나 따로 얘기 나눌 수 있는 곳에서 더 얘기 드리면 어떨까 한다"고 일축했다.

배성우는 질문 시간에 앞서 "일단 사죄의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난 2020년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었던 배성우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과 다른 모든 분들께 실망시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다. 개인적인 문제로 함께 작업하는 분들께 폐를 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조심스럽고, 두려웠고, 죄송했다"면서 "이 작품은 감독님과 배우들, 제작진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었다. 최대한 누가 덜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허리 숙여 사과했다.

한재림 감독은 지난해 불거진 21세 연하 이열음과의 열애설 관련 질문에 "전 일반인이고, 열애설 기사를 봤을 때 왜 저런 얘기가 나왔는지 생각했다"면서 "8명을 한꺼번에 촬영하다 보니 배우들 모니터가 텐트처럼 따로 있었다. 이열음 씨가 아무래도 이 작품에 굉장한 열의가 있었고, 제 모니터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봤던 걸 스태프들이 그렇게 느꼈나 싶었다. 사실 다들 친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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