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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대 주택 5채 중 4대는 청년 소득으로 감당 불가···월세 평균 70만원 달해

2024.07.21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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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의 주택 중 5채 중 4채가 안정적인 일자리가 없는 청년의 소득으로 부담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일대 평균 월세는 70만원에 달하는 등 청년 소득에 비해 과도한 임대 시장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지난 6월 신촌 인근(연희동)의 주택 5동에서 피해자 80여명, 90억대 전세사기가 발생했다. 연세대·이화여대 등 역사가 오래된 대학들을 둔 신촌도 전세사기의 새로운 피해 지역으로 떠오른 것이다. 민달팽이유니온은 피해가 발생한 주택 5동 인근(반경 250m)의 민간임대주택 197동을 분석해 ‘신촌전세사기 피해지역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전용면적 40㎡ 이하인 단독다가구·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의 민간임대주택이다

리포트를 보면, 소득 하위 40%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부담가능한 월세 기준인 53.8만원 이하인데, 이들이 계약할 수 있는 주택은 2023년 기준 20%에 불과했다. 보증금을 전환해 월세와 합산한 임대료는 2023년 평균 70.4만원에 달했다. 지난 3년간 평균 임대료는 62.6만원(2021), 62.9만원(2022)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민달팽이유니온은 ‘부담가능 기준’을 아르바이트 등 불안정한 일자리로 생계를 잇는 소득하위 40%(소득 1,2분위) 수도권 거주 청년 임차 가구 소득의 30% 수준으로 계산해 53.8만원이라는 수치를 내놨다. 통상적으로 소득 대비 임차료 비중(RIR)이 30%가 넘으면 주거비 부담이 과다한 것으로 봐 해당 기준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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