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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땅 침몰 중. 국제적 문제"…'생명 위험' 경고까지 나왔다

2024.04.19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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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고층 빌딩[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중국 주요 도시들이 과도한 지하수 사용과 고층 빌딩 건립으로 급속한 지반침하 현상을 겪고 있어 수억명의 중국인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중국의 문제를 넘어서서 국제적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8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 5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중국 82개 주요 도시 중 거의 절반이 눈에 띄게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 베이징은 물론 톈진, 상하이, 광저우 등 해안 대도시들이 특히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자들은 2015∼2022년 중국 도시인구 4분의 3을 차지하는 82개 주요 도시의 지표면을 위성 레이더로 측정했다.

그 결과 중국 인구 29% 차지하는 도시 지역의 거의 절반이 매년 3㎜보다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2억7000만 명에 달한다.

또 매년 10㎜보다 빠르게 가라앉는 땅에는 6700만 명이 살고 있다.

연구진들은 '지하수 추출'이 지반 침하 원인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지하수를 과도하게 퍼 올려 지하수면이 낮아지고 그 위의 땅이 가라앉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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