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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부인, 연설 도중 머스크에 "엿먹어라"

2024.11.19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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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앞두고 열린 행사서 머스크에 욕설
머스크는 콧방귀…"다음 선거에서 질 것" 언중유골
작년 계정 해킹·올해 서비스 중단 등으로 갈등↑
영부인으로서 부적절 언행 지적도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브라질 영부인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욕설을 내뱉었다고 CNN방송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오른쪽) 브라질 대통령과 그의 아내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영부인. (사진=AFP)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아내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영부인은 18~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16일 한 행사에 참석해 가짜뉴스를 억제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규제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연설 도중 갑자기 배의 경적 소리가 들리자 그는 농담으로 “일론 머스크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아. 엿 먹어 일론 머스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머스크는 웃는 이모티콘으로 대응했다. 그는 또다른 게시물에선 “그들(룰라 대통령 부부)은 다음 선거에서 질 것”이라며 뼈있는 답변을 남겼다. 브라질의 다음 대선은 2026년 치러진다.

다시우바 영부인이 머스크를 욕한 것은 지난해 그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한 데다, X가 올해 한 달 이상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다시우바 영부인의 계정은 해킹을 당한 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외설적인 사진과 모욕성 게시글로 도배됐다. 12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다시우바 영부인은 큰 곤혹을 치러야 했고, X와 머스크에 소송을 제기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머스크가 “누군가 비밀번호를 알아낸 게 어떻게 우리 책임인지 모르겠다”며 맞받아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확산했다.





영부인이라면 이 정도 패기는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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