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월세 4억원’ 요구, 이유 들어보니

주말과 휴일이면 성심당 본점 부띠끄매장에서 망고시루 케이크 등을 사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 뉴스1
대전역사에 위치해 기차로 대전을 오가는 이용객들은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여겨졌던 성심당 대전역점이 재계약을 하지 못해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14일 전국 기차역의 상업시설, 광고매체 등을 운영하는 코레일 유통에 따르면 대전역사 내 2층맞이방 300㎡(약 91평) 계약이 지난달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대 사업자 경쟁입찰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코레일유통은 월세에 해당하는 월 수수료로 약 3억5300만원을 제시했다. 이번 모집 공고 마감 기한은 오는 16일이다. 그동안 성심당은 월 수수료로 1억원가량을 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충청권 역사 내 비슷한 곳에 위치한 매장과 비교하면 월 수수료는 38배에 달한다. 지난 2월 오송역 2층맞이방 245.11㎡(약 74평)의 월 수수료는 약 92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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