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번엔 될까' 하이브, 미국 법원에 유튜버 정보공개명령 신청

#유튜브 채널 운영자 신원 파악하려 구글에 정보공개 청구
하이브가 구글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정보공개 명령을 신청한 건 지난 9월 9일이다.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빌리프랩과 함께 7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의 정보를 공개해 달라고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하이브가 법원에 제출한 신청 문서에 따르면, 김앤장 소속 하이브 법률대리인은 “신청인을 대신해 일하는 그 누구도 해당 유튜브 채널에 명예훼손성 콘텐츠를 게시한 개인들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러한 정보가 없이는 신청인들이 한국 법원에서 구제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신청인들이 한국 민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 명예훼손성 콘텐츠를 게시한 개인들의 신원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들의 신상을 알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하이브는 증거 문서로 르세라핌 멤버들과 소속사 쏘스뮤직, 아일릿 멤버들과 소속사 빌리프랩, 하이브가 국내 법원에 7개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8월 30일 하이브는 이 채널들이 게재한 아일릿 표절 의혹, 르세라핌의 단월드 연관 및 친일 의혹, 방시혁 의장 비판 등이 담긴 영상물이 ‘허위 사실’이라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8건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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