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굴 오염률
1. 노로바이러스 오염률
통영시 인평동 양식장(2012년)에서 채집된 굴의 38%(8/21샘플)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농도는 g당 10^3~10^2 로 적은 편)
2. 2018년 감사원 조사에서 생산 해역 71곳 중 2곳(마산만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대장균 기준 초과
2018년 기준 15개 생산 해역(전체 71곳 중 21%)에서 생식용 대장균 기준치 초과
주요 오염 지역: 전남 함평만, 인천 영흥도, 경남 마산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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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수 등의 유입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15개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서 생식용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이 검출되고 2개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서는 노로바이러스까지 검출됐지만, 오염 가능성이 있는 굴이 아무런 조치 없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국립수산과학원의 패류 생산해역 위생조사에서 굴 생산 해역 71곳 중 15곳에서 생식용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는데도, 해양수산부가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는 관리대상 해역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생식용 기준치를 초과한 굴 생산 해역은 전남 함평만, 신안 매화도·장산도·압해도·도리포·충남 당진, 인천 영흥·무의도 연안·덕적 자월면·강화도 남부, 전남 완도 남부·득량만 북부·득량만 중부·진도군 고군, 경남 마산만입니다.
특히 마산만은 퇴적물 안의 중금속이 전국 어장 평균보다 카드늄은 최고 8.6배, 총수은은 4배 더 축적돼 오염도가 심한데도, 홍합 등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만 안전성 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2024년 한국 중앙수산(주) 생산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로 미국 FDA 수입 경보 발령
해당 제품: 2023년 2월 28일 Designated Area No.2에서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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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서 38% 오염되었다는 보고 있는데, EU 아닌 영국이고,
영국과 비슷하게 오염되어 있음. 다만 g당 바이러스 농도는 영국이 한국보다 조금 높은 편.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매해 증가추세
최근 다시 굴 포비아가 확산되는 것은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수는 6762명에 달한다. 전년(5926명) 대비 14%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2020년 3219명 ▲2021년 4082명 ▲2022년 4673명 등 매년 늘고 있다.
결론)
굴 익혀먹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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