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 로고
상세페이지 로고
메뉴 아이콘
유머

맨몸으로 전신주 오른 여성들… '용주골'은 못 없애나 안 없애나

2024.05.09춘식이
좋아요 수
0
조회1
신고하기
[용주골 입구 '올빼미 활동' 동행 취재]
시청공무원·자율방범대·시민 성매매 근절 캠페인
집결지 종사자 '맞불집회', "재개발되면 나갈 것" 
자연 폐쇄 기약 없어… 적극 행정·경찰 단속 필요

자난달 말 파주시가 CCTV를 설치하려 하자 용주골 여성 2명(빨간원 안)이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전신주 위로 올라가 CCTV 설치를 막고 있다. 임명수 기자

지난달 19일 밤 10시 30분 경기 파주시 연풍1리의 성매매 집결지 앞. 속칭 ‘용주골’이라 불리는 이곳에 보라색과 노란색 조끼를 입고 마스크를 쓴 90여 명이 "성매매 집결지 폐쇄"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파주시청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등으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용주골 입구에서 ‘올빼미 활동’이라는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맞은편에선 용주골 업주와 종사자 50여 명이 올빼미 활동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업주와 종사자들이 대규모로 반대 집회를 연 건 처음이었다. 이들은 “우리도 이곳 주민이다” “먹고사는 게 너무 힘든데 그만 가라”고 외쳤다. 새벽 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대치가 이어졌다.





  • 좋아요
    좋아요
    마음에 드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공유하기
    공유하기
  • 신고하기
    신고하기

댓글쓰기

댓글 주의사항
다른 사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욕설이나 비방 목적의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댓글

0

추천순

댓글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