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즉생 각오" 독해진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위기를 '생존의 문제'로 진단하며 삼성 임원들에게 '사즉생(死卽生, 죽기로 마음먹으면 산다)' 정신을 언급했다. 그는 "위기 때마다 작동하던 삼성 고유의 회복력은 보이지 않는다"며 "경영진부터 철저히 반성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할 때"라고 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전 임원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 회장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 회장은 영상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성우 내레이션을 통해 "21세기를 주도하며 영원할 것만 같았던 30개 대표 기업 중 24개가 무대에서 밀려났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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