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태풍 암필. 방향 동쪽으로 틀면서 일본 비껴가


▲ 오늘 오후 3시 기상청 천리안2A 위성영상
제7호 태풍 암필은 950hPa 44m/s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상태로 일본 도쿄에서 남동쪽으로 약 220km 떨어진 해상까지 근접했는데, 위의 위성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는 것 처럼 태풍의 규모가 한반도 전역을 덮을 정도로 크고 중심의 눈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음.
* 우리나라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이 태풍은 일본 수도권으로 접근하는 태풍 중에는 최상위권에 해당되는 세기의 태풍이었으나,
오늘 오후부터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결국 일본에 상륙하지 않고 해상을 통과하며 태평양으로 빠져나가겠음.

▲ 일본기상청 태풍 경로도
한편 일본은 2018년 태풍 제비때 당시 한화로 약 16조, 2019년 태풍 파사이와 하기비스로 한화 약 27조원 이상의 막대한 태풍 피해가 발생한 바 있고 태풍 파사이와 하기비스는 이름이 제명되었음.
그러나 제비는 태풍 이름이 제명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북서태평양에서 10개 이상의 태풍이 더 발생한다면 제비라는 이름도 다시 사용된다.
< 올해 태풍 이름 >
9호 태풍 종다리
10호 태풍 산산
11호 태풍 야기
12호 태풍 리피
13호 태풍 버빙카
14호 태풍 풀라산
15호 태풍 솔릭
16호 태풍 시마론
17호 태풍 제비
18호 태풍 끄라톤
19호 태풍 바리자트
20호 태풍 짜미
21호 태풍 콩레이
22호 태풍 인싱
* 보면 올해 익숙한 태풍 이름(종다리, 솔릭, 제비, 콩레이 등등)이 보임.
* 2018년 태풍 종다리는 중국으로 향하며 폭염에 막대한 기여를 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다음 주 태풍 종다리의 발생 여부나 발생시 어느 쪽으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폭염이 더 길어질 가능성과 누그러질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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