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야구 대표팀을 이끌 선장이 정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WBC를 이끌 수장으로 전 LG 트윈스의 사령탑을 지냈던 류지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이 나가야 할 방향과 대표팀 감독으로서 필요한 자격 조건 등에 대해 논의해 정한 후보를 허구연 총재에게 추천했고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은 최다 득표를 한 류지현 감독과 면접을 거친 후 감독으로 선임했다.
류지현 감독은 현역 시절 1994년 신인왕을 비롯해 골든글러브 2회수상, 1998년 플레이오프 MVP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도 LG에서 10년 넘게 코치로 활동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감독으로 LG를 2년 연속 가을야구로 이끌기도 했던 류지현 감독은 WBC 3연속 조별 리그 탈락으로 침체에 빠진 한국 야구를 되살려야 할 중책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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