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토토 전면 합법화 움직임
허구연 총재는 한국 스포츠계의 발전을 위해 세 가지 조언을 전했다.
”우리나라 체육 예산이 적다. 비인기 종목은 말할 것도 없다. 매우 힘든 단체도 있다“며 ”스포츠 토토의 매출이 5조8000억 원이다. 국외로 유출되는 것이 21조 원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일정시간이 되면 배팅을 못 하게 한다. 미국과 일본을 자주 가는데, 이들은 야구장 안에 게임장을 만들어 놓고,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배팅을 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다 막아놨다. 스포츠토토에서 나오는 돈으로 많은 경기,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데, 의원 여러분들께서 잘 생각하셔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예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면 한국 스포츠는 계속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열변을 토했다.
* 참고로 첫 번째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너무 안 한다.
1. 국내스포츠토토를 통해 나오는 수익보다 사설(불법)서버가 더 큰데 얘네는 서버를 해외에 두고있어 외화유출이 상당하다
2. 국내스포츠구단들의 적자는 말할것도 없는데 국내에서는 이 스포츠토토에 관한 규제도 심각하고 방관중이며 예산도 적다
3. 이 스포츠토토에 관한 규제를 좀 풀어주고 이로인해 들어오는 수익을 통해 예산을 좀 더 늘려주면 좋겠다
개혁신당은 먼저 법 개정을 통해 스포츠토토의 매출 총량 규제를 없애고, 현재 약 60% 수준인 환급률을 80% 선으로 높여 이용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e스포츠와 종합격투기 등을 스포츠토토 대상에 포함 시키는 등 종목을 확대해 관심을 높이고 수익금이 다시 스포츠 육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김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국민체육진흥법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며 "스포츠토토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처음 역설한 분이 허구연 KBO 총재이기 때문에 '허구연법'으로 불릴 수도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도박을 활성화 시키자는 것이 아니"라며 "규모가 커진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을 다시 들어오게 만들어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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