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사장 울린 손님이 적고간 메시지 ㅠㅠ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끝을 모르고 치솟는 물가 때문에 부담됐다"며 "8900원으로 시작해 2년 후 1000원 인상했고 이를 유지해 오다가 지난해 가을부터 1000원을 더 인상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1인분에 1만원을 넘으면 소비자에게 부담될까 봐 고민했다. 그러나 물가는 잡히지 않았고, 지난 4월 어쩔 수 없이 1000원 인상해 1인분에 1만900원에 판매 중”이라고 했다.
죄송한 마음이 들었던 A 씨는 카운터 옆에 가격을 올리는 심정을 적어놨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손님이 계산하더니 "힘내라"며 휴지 한 장을 건넸다고 전했다. 당시 손님이 휴지를 버려달라는 건 줄 알고 당황했던 A씨는 휴지에 적힌 메모를 발견하고 벅차올랐다고 밝혔다.
손님이 건넨 휴지에는 "가격 올랐어도 괜찮습니다. 사장님의 정성이 항상 느껴집니다. 올 때마다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계속 올 수 있도록 번창하시고 오래오래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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