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김리을, 죽음 준비했다...일주일 전 "1993-2025" 올려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의 대표 김리을 디자이너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주일 전 올린 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김리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1993-2025'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하나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름인 'RIEUL'이 담겼고,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듯 미리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믿어지지 않는다", "평안하시길, "우리 며칠 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올해 꼭 강연에 모시려고 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그를 애도했다.
앞서 12일 더 팩트에 따르면 김리을 씨가 지난 11일 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부모님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았다가, 외부에서 걸려 온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갑자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유족들은 현재 경찰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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