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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음란사이트에 한국 산부인과 분만실이..

2024.9.29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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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CCTV로 인식돼 널리 사용되는 중국산 IP캠의 80% 이상이 해킹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주간조선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해킹된 영상은 중국의 음란사이트를 통해 공유되고 있었으며, IP캠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공간을 중국에서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중국산 IP캠은 흔히들 CCTV라고만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는 우리 국민들은 본인이 인지하지도 못한 채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주간조선이 지난 9월 6일부터 25일까지 L 중국 음란 사이트를 취재한 결과, 월패드(주로 거실 벽면에 부착된 형태의 홈네트워크 기기)가 설치된 아파트와 IP캠을 자발적으로 설치한 가정집은 물론이고 업소, 병원 등 국내 거의 모든 공공장소가 IP캠 해킹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음란사이트에 노출된 영상은 충격적이었다.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들은 필라테스 및 폴댄스 스튜디오, 룸카페, 코인노래방, 산부인과 분만실, 공간대여 파티룸, 의류매장, 펜션 수영장, 왁싱숍, 피부 마사지숍 등 한국인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고 신체를 노출할 수밖에 없는 공간들을 주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그중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의 촬영 스튜디오, 서울 G 스포츠센터 로커룸, 강남 Y병원 주사실 등 구체적 지명이나 개인정보를 특정할 수 있는 제목의 영상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즉 IP캠이 설치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곳’,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해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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