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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고라니처럼 울부 짖었다.

2025.03.11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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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열리면 설렌다.
장이 닫히면 슬프다.
이젠 장이 열리기도 전에
그냥 눈물이 난다.

연초까진 꿈이 있었다.
전기차의 미래, AI의 혁명.
머스크가 우릴 달로 데려간다길래
내 계좌도 같이 날아오를 줄 알았다.

근데 현실은,
달이 아니라 지옥이더라.

-10%, -20%, -30%...
하루만에 월급이 날아가고,
일주일 만에 내 차값이 증발했다.

팔아야 하나?
아니, 이미 늦었다.
버텨야 하나?
아니, 더 떨어질 거다.

그럼 난 뭘 해야 할까?
그냥 조용히 컵라면이나 끓인다.
뜨거운 국물마저
내 눈물보다 덜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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