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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행법 허점 노린 구영배, 한국서 ‘1700억’ 빼갔다

2024.07.31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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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그룹이 위메프를 비롯한 국내 계열사와 자회사에서 본사 소재지인 싱가포르로 유출한 돈이 17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산 지연으로 ‘티메프 사태’를 촉발한 상품 판매 대금도 이렇게 새어 나갔다는 의혹이 짙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미국 이커머스 기업 ‘위시’ 인수 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느슨한 현행법 탓에 큐텐 측은 막대한 자금을 국내에서 해외로 가져가는 동안 아무 제지를 받지 않았다.

3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말 기준 큐텐 그룹에 소속된 국내 회사 4곳에서 싱가포르로 모두 1675억원이 유출됐다. 회사별로 큐익스프레스가 싱가포르 큐익스프레스에 1168억원, 인터파크커머스·위메프는 싱가로프 큐텐에 각각 280억·131억원, 큐텐테크놀로지(옛 지오시스)는 싱가포르 큐브네트워크에 96억원을 각각 대여 형태로 송금했다. 그동안 양측이 빌리고 갚으면서 오간 돈을 모두 더하고 뺀 최종 금액이다.

이 기간 국내 큐텐 자회사와 계열사끼리도 돈을 주고받으면서 싱가포르로 넘어간 자금의 원천은 더 모호해졌다. 지난해 말 기준 위메프→티몬 250억원, 인터파크커머스→큐텐테크 215억원, 큐텐테크→큐텐 102억원, 위메프→큐익스프레스 20억원 등 모두 587억원이 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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